베트남다낭여행 마지막을 미카즈키 리조트에서 보내고 있는 중이며 다양한 시설이 많고 즐길거리가 잘 되어 있어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큰 장점인데요.
하지만 2박 동안 미카즈키 리조트에서 지내면서 단점이나 아쉬운 점은 주변에 방문할곳이 많이 없어 리조트 내 음식점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음식점들은 대부분 호텔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더블루 레스토랑, 카란 레스토랑, 타마히메 스시 레스토랑이 대표적이며 베트남여행 마지막 4일 차 점심을 더블루 레스토랑에서 이용하고 솔직하게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운영시간은 06:00 ~22:00(조식 06:00 ~10:00, 점심 11:30 ~ 14:30. 저녁 18:00 ~ 22:00)이며 라스트오더는 21:30분이니 참고해 주세요.
1. 3층
수용인원이 448석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각형 식탁으로 비치되어 있으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2. 총평
더블루 레스토랑 음식스타일은 인터내셔널, 일식, 베트남식이였으며 메뉴판은 영어와 베트남어로 기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메뉴들이 사진으로 잘 표현되어 있는 점이 좋았어요.
저희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어린이 메뉴도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31. 미카즈키 비프 버거 260,000 VND 호이안치킨라이스 180,000 VND 총 440,000 VND 한화로 약 24,200원 정도가 나왔으며 리조트내부의 식당답게 베트남다낭의 물가에는 비싼 가격이었어요.
미카즈키비프버거는 수제버거로 패티로 잡내 없이 먹기 좋았으며 우리가 흔히 먹던 수제버거 맛으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으며 감자튀김은 두껍게 나와 씹는 맛이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호이안치킨라이스는 밥이 고슬고슬하며 양파와 치킨은 고수와 함께 섞여있어 함께 먹는 음식이었으며 4일 동안 베트남 여행 시 먹었던 음식 중 가격대비 가장 별로였던 음식으로 비추드려요.
내부는 넓고 깨끗하며 쾌적하며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튼튼이도 이뻐해 줘 기분은 좋았으며 아기의자와 전자레인지도 사용가능해 어린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호텔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은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음식은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으며 다시 방문하고 싶지는 않는 곳이었지만 모든 메뉴를 먹어보지는 못한 점은 감안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제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여 더블루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