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더 부자백숙 본점에서 삼계탕 먹었어요!

여름은 더운 날씨로 인해 기력이 소모되어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보양식으로 여름을 이겨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있으며 호불호 없이 남여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하는 음식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대중적인 보양식인데요.

 

하지만 여름뿐 아니라 추운겨울에도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독감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계절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는게 좋은데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저와 튼튼이 역시 현재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어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따뜻한 국물과 몸에 좋은 삼계탕을 온 가족이 함께 먹기로 하였는데요.

 

대구에는 다양한 맛집이 많이 존재하지만 삼계탕을 먹기 위해 오늘은 대구에서 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한 대구 동구의 더 부자백숙 본점을 방문하고 솔직하게 리뷰해 보도록할게요.

■  위치 : 대구 동구 해동로 169 1층 더 부자백숙 본점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장 : 있음

건물뒷편 주차장 이용하시면 돼요.

■  전화번호 : 0507-1333-3337

 

1. 1층

홀은 사각테이블로 깔끔했으며 4명이서 앉을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되었어요.

룸은 3개가 있었으며 백숙을 먹을수 있는 장소로 조리공간이 되어있었고 단체 및 회식 장소로 좋을거 같았어요.

조리공간은 오픈되어 믿고 음식을 먹을수 있었고 입구에는 커피머신도 있어 후식으로 먹기 좋았으며 구증구포 구기자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화장실은 건물내부에 있어 이용하기 편했던거 같아요.

2. 총평

대표메뉴로는 능이삼계탕, 표고삼계탕, 옻삼계탕이며 추천메뉴로는 한방닭, 능이닭, 옻닭, 오리백숙이 있으며 저희 가족은 표고삼계탕 16,000원 X 3개 = 48,000원, 능이삼계탕 18,000원 공기밥 1,000원 총 67,000원이 나왔어요.

물 역시 한방차로 물 한잔에 건강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밑반찬은 굉장히 정갈하게 나왔으며 종류로는 호박조림, 무짱아지 명이나물 노각 양파 고추 등 다양하게 나왔으며 밑반찬 맛있는 집은 메인 요리 역시 맛있다는것은 모두 아실거라는 생각이 들며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부자백숙의 국물은 50년 된 엄나무를 깨끗하게 손질하여 당귀, 천궁, 둥글레, 차가버섯 등 몸에 좋은 한약재로 육수를 우려내서 인지 한입 먹는 순간 몸이 사르륵 녹으며 삼계탕을 먹는다는 것보다 보약을 먹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한 국물이였어요.

 

표고삼계탕은 큰 뚝배기에 큰 닭과 표고버섯과 함께 각종 야채가 들어 있어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능이삼계탕에는 능이버섯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으며 국물은 능이버섯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표고삼계탕과의 차이점이 있었어요.

렌팅콩, 녹두, 찹쌀로 만든 부드러운 찹쌀밥을 지어 함께 탕 속에 녹여 부드러운 닭죽을 먹는 듯하였으며 닭은 푹 고와져 15개월 아이가 가슴살만 먹을정도로 부드러워 먹기 좋았으며 아이의 입맛은 예민한데 너무 잘 먹는것을 보고 삼계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음식의 양은 큰 뚝배기에서 알수 있듯이 혼자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을 정도로 많았으며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은 깔끔해서 좋았으며 룸식으로 공간도 되어 있어 단체 및 회식장소로 좋은 장소였으며 사장님도 친근하셔서 기분 좋게 방문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아직 평일 저녁시간이 되기 이른 시간이였지만 이미 손님들이 계셨으며 백숙 단체 예약손님들이 많았으며 한방 닭백숙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였으며 추후 저도 백숙을 먹어보고 솔직하게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제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여 대구 동구의 삼계탕 맛집을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