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사를 하게 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으로 처음 내 집마련으로 해보는 이사준비로 할 것도 많았으며 신경 쓸 것도 많아 굉장히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 때는 맛있는 음식의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이전 집 주변에서 맛집을 많이 다니지 못한 아쉬움이 컸으나 현재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고 튼튼이도 많이 커서 외출도 자주 하게 되면서 집 주변의 맛집을 다닐 수 있게 되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음식 중 하나가 마라탕이며 특히 어린 여자아이들 사이에 굉장히 큰 인기로 마라특유의 향과 특유의 매운맛을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어버리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아직 한번도 마라탕을 먹어보지 못했지만 대구 동구의 마라탕 맛집으로 소문난 신사부마라탕 신암점을 방문하고 솔직하게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 위치 : 대구 동구 신암로18길 3-1 1층
■ 영업시간 : 월~토 11:00 ~ 21:00, 일 정기휴무
■ 주차장 : 있음
■ 전화번호 : 0507-1363-5356
1. 1층
매장은 내/외부로 나눠져 있으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으며 테이블 간 이동이 가능하여 단체석으로도 이용이 가능했어요.
앞치마, 앞접시, 단무지들은 셀프바로 이용가능했으며 전자렌지도 이용이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카운터 및 조리공간이 오픈되어 있어 더욱 믿고 먹을수 있는 곳이었어요.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있으며 남/여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어요.
2. 총평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는 저로서는 모든게 낯설었으며 저처럼 처음이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님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마라탕은 100g 1,800원 7,000원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신기했으며 꼬지류는 개당 1,000원 면류 2,000원 소고기, 양고기 100g 4,000원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저희 부부는 마라탕(중간맛)은 550g 9,900원+꼬지류 4,000원+꼬지 800원, 소고기 100g 4,000원 = 18760원, 칠리새우(8p) 12,000원, 새우볶음밥 7,000원 총 37,700원으로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게 되어 2인이 먹기에는 많이 주문했던 거 같아요.
마라탕은 다양한 재료들 중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선택하여 어떤 맛일지 너무나 기대가 되었던 거 같아요.
마라탕(중간맛)의 국물은 사골국물처럼 걸쭉하고 정말로 깊은 맛이 느껴졌으며 마라탕 특유의 자극적인 맛으로 거부감이 있을까 걱정하였지만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고 남녀노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왜 인기가 많은 음식인지 알 수 있었으며 본인이 원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국물의 깊은 맛과 재료마다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었으며 신선한 재료들로 인해 굉장히 맛있었어요.
칠리새우(8p)는 바삭한 튀김과 큰 새우로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양이였으며 약간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아주었으며 뿌려진 견과류로 고소함과 씹는 식감 또한 굉장히 좋았던 것이 추천해줘야 하는 메뉴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우볶음밥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했으며 불향과 함께 새우맛이 잘 느껴졌으며 볶음밥의 느끼함도 없고 아이와 동반 시 마라탕과 함께 먹기 굉장히 좋은 거 같아요.
매장분위기자체는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으며 특히 야외자리는 봄, 가을에 인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아기의자 및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아기와 방문하기도 좋은 매장이리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먹어본 모든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맛있었으며 왜 우리나라에서 마라탕에 중독되는지 알 수 있었고 양 또한 많아서 3명이서 먹기에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어였어요.
다음에는 마라훠궈에 도전해 볼 생각이며 처음 먹어본 마라탕 맛에 빠져 저의 단골집으로 찜할 예정이며 제 블로그를 참고하여 대구 동구 신암동 마라탕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동네 맛집 인정입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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